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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산업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엔시티(NCT)는 기존 아이돌 그룹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무제한 멤버 확장이라는 파격적인 개념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 그룹은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K-POP의 가능성을 확장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내 대중들은 정작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과 독창적인 시스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엔시티의 핵심 구조와 변화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엔시티의 무한 확장 시스템과 그 의미
엔시티(NCT)는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무한 확장(무제한 멤버) 유닛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한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 수를 제한하지 않고 확장형으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아이돌 그룹들이 고정된 멤버 구성으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엔시티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여 다양한 유닛 활동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무한 확장 개념은 단순히 멤버 숫자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각 지역과 언어권에 최적화된 유닛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습니다. NCT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하는 127을 사용하여 서울 기반의 글로벌 활동을 지향했고, WayV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화권 유닛으로 자리잡았습니다. NCT DREAM은 10대 멤버들로 시작하여 청소년 팬층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무한 확장 시스템이 가진 또 다른 핵심 가치는 다양성의 확보입니다. 여러 유닛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도 필요 시 전체 멤버가 모이는 '프로젝트 앨범' 형태의 대형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엔시티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었습니다. 한 팬의 표현대로 "내가 모르는 세계적인 가수가 이렇게나 많다니" 놀라울 수밖에 없는 것이, 엔시티는 단일 그룹 이상의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 팬들이 한국 팬들보다 엔시티의 곡과 멤버들을 더 잘 아는 현상은, 이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했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각 유닛이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하면서도 '엔시티'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되는 구조는, K-POP 산업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 앨범을 통한 유닛 통합의 완성
엔시티 시스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도는 바로 유닛을 넘어선 대형 협업, 즉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NCT 2020, NCT 2023과 같은 프로젝트 앨범은 멤버가 모이는 특별한 시점에 발매되어 유닛 간의 경계를 허물고 엔시티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 앨범은 단순한 합동 앨범이 아니라, 각 유닛에서 쌓아온 개성과 역량을 하나로 집약하여 보여주는 종합 예술의 장이었습니다.
NCT U는 이러한 프로젝트 앨범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NCT U는 곡마다 멤버 조합이 바뀌는 로테이션 유닛으로, 콘셉트에 맞는 멤버를 자유롭게 조합합니다. 예를 들어 보컬이 중심이 되는 발라드 곡에서는 보컬 실력이 뛰어난 멤버들이 참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필요한 곡에서는 댄스 라인 멤버들이 주축이 되는 식입니다. 이는 각 멤버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프로젝트 앨범의 또 다른 의미는 팬들에게 엔시티라는 브랜드의 총체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평소 각기 다른 유닛으로 활동하는 멤버들이 한 무대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이벤트이자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한 네티즌이 언급한 것처럼 "외국인들이 나도 모르는 한국노래나 가수를 더 많이 알고 있는 모습"은 바로 이러한 프로젝트 앨범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는지 보여줍니다. 실제로 NCT 2020의 타이틀곡 'Resonance'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상업적 성공도 입증했습니다. 안무, 비주얼, 음악적 완성도 모든 면에서 "그렇게 매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처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프로젝트 앨범 운영이 있었습니다. 무한 확장 시스템과 프로젝트 앨범의 결합은 엔시티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완성시켰습니다.
무한 확장 체제 종료와 새로운 전환점
혁신적이었던 엔시티의 무한 확장 시스템은 2023년을 기점으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무한 확장 체제 종료'를 공식 선언했고, 이후 NCT NEW TEAM(가칭) 등 마지막 유닛을 론칭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고 보도됐습니다. 2024년 이후 무한 확장을 종료하고 현재 멤버 체제를 유지한다는 정리도 확인됩니다. 이는 약 7년간 지속되어온 실험적 시스템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결정이었습니다.
무한 확장 체제 종료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첫째, 멤버 수가 증가하면서 관리와 운영의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각 유닛별로 콘셉트를 차별화하고 스케줄을 조율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고, 멤버 개개인에게 충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과제가 되었습니다. 둘째, 팬들 사이에서도 너무 많은 멤버와 유닛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엔시티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은 더욱 접근하기 어려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 확장 시스템이 K-POP 산업에 남긴 유산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엔시티는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실험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러울 따름"이라는 한 팬의 소감처럼, 엔시티는 K-POP이 단순히 음악을 넘어 하나의 문화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체제 종료 선언 이후에도 기존 유닛들은 각자의 색깔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멤버들 개개인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무한 확장이라는 실험은 끝났지만, 엔시티가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팬덤은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엔시티는 확장보다는 내실과 완성도에 집중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엔시티(NCT)의 유닛 시스템과 무한 확장 전략은 K-POP 역사에서 가장 야심찬 실험이었습니다. 비록 무한 확장 체제는 종료되었지만,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영향력과 각 유닛의 독창성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나 안무 가수들의 스타일 등이 그렇게 매력이 있다니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발견처럼, 엔시티는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가치를 품고 있는 그룹입니다. 이제 엔시티는 새로운 방향성 속에서 더욱 견고한 입지를 다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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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엔시티(NCT) – 유닛 시스템 기반 대형 프로젝트 그룹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97%94%EC%8B%9C%ED%8B%B0%28NCT%29+%E2%80%93+%EC%9C%A0%EB%8B%9B+%EC%8B%9C%EC%8A%A4%ED%85%9C+%EA%B8%B0%EB%B0%98+%EB%8C%80%ED%98%95+%ED%94%84%EB%A1%9C%EC%A0%9D%ED%8A%B8+%EA%B7%B8%EB%A3%B9&ackey=b9ik56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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